국립부경대학교 | 미생물학과

세포신호전달연구실

평균수명 100세를 바라보는 현대사회에서 사람들의 관심은

단순히 오래 사는 것이 아니라 병 없이 건강하게 장수하는 것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이를 증명하듯이 과거에 비해 전세계적으로 건강 관련 연구 분야의 시장은 크게 성장하여 현재 약 400조원 규모에 이르렀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연구는 병의 근본적인 원인을 탐구함으로써 효율적으로 병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우리 몸은 60억개 이상의 세포가 모여 하나의 개체인 사람(Human)을 이루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개체는 자신의 항상성을 유지하며 살아가는데 질병이 발생한다는 것은 이러한 항상성의 균형이 무너졌음을 의미하며 이러한 불균형은 세포(Cell)에서 일정하게 발생하는 신호의 변화를 의미하며 이러한 세포신호는 세포 내 · 외부로 전달되게 됩니다.

이렇게 세포 내 · 외부로 전달되는 신호를 세포신호전달 (Cell signaling)이라고 하며, 본 연구실에서는 세포 내·외부로 발생된 신호가 세포 내에서 어떠한 경로를 통해 질병을 유발하는지와 이러한 경로 수정을 통해 질병을 치료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질병을 일으키는 세포 내 신호전달과 이를 조절할 수 있는 약물 탐색을 분자생물학적 방법을 이용, 유전자 및 단백질수준까지 알아냅니다.

이렇게 밝혀진 결과는 질병분석의 기초연구자료로 생명연장을 위한 항암, 항산화, 항염증, 항노화, 항 알츠하이머 등에 효과를 가지는 약물탐색에 이용 될 수 있으며 신약개발과 질병의 예방에 있어서 없어서는 안 될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세포신호전달연구실
지도교수님 김군도 교수님 위치 대연캠퍼스 C24-7423호